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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임팩트,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 사업 6년째 지속

□ 멘토링부터 맞춤형 주거∙교육비 지원으로 자립 기반 마련
□ 자립준비청년의 미래 설계와 자립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 제공

한화임팩트가 2020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지나 퇴소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을 의미한다. 한화임팩트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경제적으로 독립하게 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최소한의 안전망을 제공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6년째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화임팩트는 2020년부터 매년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울산, 대산 3개 지역의 아동복지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현재까지 누적된 후원금은 총 1억2천만원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후원금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활동비와 교육비, 자격증 취득비는 물론, 자립의 첫걸음을 지원하는 주거 정착비와 대학 학자금 등에도 쓰이고 있다.

특히 안정적으로 자립한 선배가 직접 코칭하는 프로그램인 ‘선순환 멘토링’은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이자 활동가인 박강빈 멘토와 함께 2022년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강, 소그룹 고민 상담, 대학 캠퍼스 탐방, 진로 탐색, 정서관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돕는다.

올해는 각 사업장 후원기관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5차례의 멘토링이 진행된다. 멘토링은 보건복지부 자립지원 표준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로 탐색과 생활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단순한 후원이나 정보 제공을 넘어 현실적인 조언과 동기 부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한화임팩트 임직원들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후원 내용을 공유받고 청년들의 진학 및 취업 소식을 전해 듣는다. 이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한화임팩트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은 지난 15일 한화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한화TV'에도 소개되었다. 영상 제목은 '혼자가 아닌 시작, 청년이 이끌어 갈 내일'이며 한화그룹 계열사들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취지 및 활동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화임팩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변화와 성장을 돕는 동반자가 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설명)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이자 활동가인 박강빈 멘토(중앙)가 구세군서울후생원 소속 멘티들에게 자립 준비 관련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2025.09.16